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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권, 우리가 지킨다”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회장 강영기, 이하 경제인협회)가 지난 18일 오전 9시 해리하인즈에 위치한 달라스 경찰국 북서경찰서에서 자율 방범순찰대 활동과 운영을 위한 방범 순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달라스 경찰국 북서경찰서 소속의 데이비드 김 경관이 강사로 나서 자율 방범 순찰대원으로서 역할과 수칙, 순찰 활동을 할 때 필요한 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임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전달했다.

또한 데이비드 김 경관은 최근 한인상권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의 여러 가지 유형과 사례를 예로 들며 순찰 임무 중 범죄 현장을 목격하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을 만났을 때에 취해야 할 보고 방법과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경제인협회 강영기 회장은 “북서경찰서에서 관할하고 있는 해리하인즈 지역은 한인업체들이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에 모두가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인이 뜻을 모아 운영되는 방범순찰대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한인상권지역이 되었으면 한다. 또 순찰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장비를 구비하여 오는 6월부터 첫 순찰대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는 달라스 경찰국 북서경찰서의 협조로 지난 해 2월 ’오픈캐리 안전세미나, 차량 절도 및 도둑 예방지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한인상권 지역에서의 범죄 예방과 치안유지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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