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민주평통 제18기 자문위원 인선 시작

4월 17일까지 최종후보자 선정, 휴스턴협의회 59명의 자문위원 할당, 3명 증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휴스턴협의회(이하 휴스턴민주평통)의 18기 자문위원 후보자 선발 절차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대통령 탄핵 결정이라는 어수선한 분위기에 따라 휴스턴 민주평통의 18기 인선 일정에 다소 조정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휴스턴총영사와 평통회장 등으로 구성되는 추천위원회를 통한 최종 후보자 선정 종료가 오는 4월 17일까지라서 휴스턴민주평통 내부적으로 17기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4월 13일 이전까지 연임 신청 접수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7기 출범 시 휴스턴민주평통은 56명의 자문위원이 할당됐으나 3명의 이탈로 53명의 자
문위원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이번 18기 자문위원은 3명의 자문위원이 늘어 총 59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18기에 해외 전체의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총 22명이 증원된 것이어서 휴스턴에 3명의 위원이 증원 할당된 것은 결과적으로 휴스턴협의회에 13%이상이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휴스턴 자문위원의 증가는 배창준 17기 휴스턴협의회장을 위시한 자문위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열성적으로 활동한 결과로 해석된다. 배창준 회장은 17기 휴스턴협의회 활동 중 작년 5월 17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서 미주협의회 전체회장 대표로 선정돼 정책제언을 발표했었다.

또한 지난 2월 4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30여년 역사상 첫 대통령 의장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던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러한 성과들에 대해 배창준 회장은 “개인적 영광이자 휴스턴 협의회의 큰 자랑으로 남을 것이지만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동포사회 전체의 공으로 돌렸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