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역대 최대 규모 ‘2017 달라스 미주체전’, 성공 개최 기원

재미 대한체육회, 달라스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 갖고 준비사항 점검
미 전역 30개 지역, 약 4,000여명 참가, 총 18개 경기종목 확정

재미 대한체육회(회장 안경호)가 3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루나로드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6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17 미주체전’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달라스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안경호 재미 대한체육회장 및 임원들을 비롯해 LA, 뉴욕, 아틀란타, 휴스턴 등 각 지역의 한인체육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달라스를 전격 방문, 전체 대의원 44명 중 33명이 정기총회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환영사로 “미 전역의 체육인들이 이곳 달라스를 방문해 주어 감사하다. 이제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2017 미주체전’을 달라스 한인동포들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는 각 지역의 선수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여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의 미주체전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2017 미주체전은 달라스 한인사회의 발전된 모습을 미 전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우리 한인동포들이 한마음이 되어 개최하는 이번 미주체전이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달라스 대회 조직위원회와 재미 대한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재미 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은 “무엇보다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이 중요하다.
참가하는 각 지역의 선수단의 규모와 인원 역시 성공적인 대회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각 종목마다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배포한 홍보자료를 통해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는 대회 총예산으로 36만6000달러이며 선수단의 규모는 미 전역 30개 지역에서 약 4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대회 경기 종목은 18개로 확정되었으며 경기장은 2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의 경기장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