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제 19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 임박

유권자 등록, 내일 30일까지 홈페이지 ‘ova.nec.go.kr’에서
28일 현재 달라스 1,700여명, 휴스턴 1,500여명 등록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 신고·신청이 내일 30일 목요일에 마감된다.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일까지 유권자 등록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마쳐야 한다.

신고·신청은 ‘재외선거 신고·신청 홈페이지’인 ‘ova.nec.go.kr’를 통해서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빠르다.

또 공관의 순회접수 및 공관방문을 통해서도 신고·신청이 가능하다.

신고·신청 대상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살아있는 국외부재자와 이전 선거 당시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로서 재외선거인명부에 오른 사람 중 선거일 이후 국내에 주민등록을 하여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자로 신분이 변경된 사람이다.



특히, 현재 주민등록이 살아있는 유학생, 주재원, 영주권자 등 국외부재자는 지난 해 국회의원선거 때 신고·신청을 했어도 반드시 다시 유권자 등록을 해야만 투표를 할 수 있다. 28일 오전 현재까지 달라스에서는 총 1,700명이 신고·신청을 마쳤고, 휴스턴은 약 1,500여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참고로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1,900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한 바 있다.

달라스 출장소 진선주 영사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유권자 등록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거에 대한 많은 관심이 소중한 한표로 권리 행사될 수 있도록 미쳐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을 하지 못한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들은 내일(30일)까지 꼭 신고·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휴스턴 총영사관에 파견된 곽진경 재외선거관은 “재외국민들이 선거과정에서 당면하는 위반 사례와 재외국민의 국외선거운동 지침사항을 숙지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한인 동포사회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조훈호 기자·이덕용 기자
사진·정성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