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회 한국어 능력시험 휴스턴 한인학교에서 실시
휴스턴 지역, 총 32명 응시
이날 휴스턴 지역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생들의 고사장인 휴스턴 한인학교에서 개최한 이번 한국어 능력시험에는 36명의 지원자 중 32명이 참가해 약 88.9%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응시자들도 한인 2~3세 외 현지인들의 모습도 보여 한국어에 관심을 갖는 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한편 이날 개최된 한국어 능력시험은 오전 오후로 나눠 TOPIKⅠ(1급~2급)과 TOPIKⅡ(3급~6급)으로 나누어 시행됐으며, 오전에 실시된 TOPIKⅠ은 듣기와 읽기, 오후에 실시된 TOPIKⅡ는 1교시 듣기, 쓰기, 2교시에 읽기로 실시됐다.
시험결과는 5월 말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시험성적에 따라 한국정부가 공인하는 한국어능력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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