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 Bank 달라스 지점 그랜드 오프닝

확장 이전한 단독 건물에서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 약속
오는 6월 캐롤톤 지점도 오픈 예정, 영업망 확장에 박차

CBB Bank 달라스 지점은 지난 21일 오후 3시, 확장 이전한 단독 건물 (2164 Royal Lane, Dallas TX 75229)에서 달라스 리저널 오피스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Monica Alonzo, Dallas Mayor Pro Tem과 Herbert Austin, US SBA District Director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CBB Bank 이사장 및 본사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3년 SBA Region ll로 시작한 CBB Bank는 4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내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1층 달라스 지점과 SBA와 커머셜 융자를 담당하는 텍사스 Region인 2층 구조로 확장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개인 및 비즈니스 대출 등의 모든 은행 업무 및 고객상담은 공개적인 장소가 아닌 개인 상담실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전문적이고 숙련된 Banker들을 통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CBB Bank 달라스 지점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CBB Bank 조앤 김 행장은 “우선 CBB Bank가 달라스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고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인 경제뿐만 아니라 소수 이민자들에게도 더 많은 기여를 해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CBB Bank 매튜 최 달라스 지점장은 “많은 한인동포 및 비즈니스를 하시는 사업주들을 위해 CBB Bank 달라스 지점이 작지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CBB Bank는 달라스 리저널 오피스 그랜드 오프닝에 이어 오는 6월에는 캐롤톤 지점도 오픈할 예정으로 달라스 지역의 영업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훈호 기자·영상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