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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본사 직원, 플레이노 이주 본격화

플레이노에 새 둥지를 트는 도요타 본사 직원 250여명이 이사 준비에 한창이다. 달라스에 첫 입주하는 직원은 IT 및 보완 담당자들이며, 올 연말까지 매주 200명의 직원들이 새 건물에 입주할 계획이다.

새로운 본사 캠퍼스에는 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2,200명의 직원들이 현재 본사 근처 임시 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주 대상 직원들은 대부분 캘리포니아 남부 캠퍼스에서 근무하던 직원들로 알려졌다.

토요타 본사는 플레이노에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경제 전문가는 이번 토요타의 본사 이주는 북텍사스 지역 경제 발전 전략의 핵심이며 본사가 위치한 플레이노를 중심으로 점차적인 대도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도요타 본사 부지는 100에이커에 달하며, 2백만 평방피트의 매우 큰 규모이다. 달라스 노스 톨웨이와 샘 레이번 톨웨이 근처의 플레이노와 프리스코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 인근에는 JCPenney와 FedEX 등의 기업들이 이미 입주하는 등 경제 중심지의 역할이 기대된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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