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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총영사관 승격 서명 1만명 돌파

달라스 출장소의 총영사관 승격을 위한 달라스 한인사회의 염원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5일 시작한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서명’이 1년 3개월만에 지난 20일 1만 명을 달성했다. 달라스를 비롯 인근 한인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달라스 출장소의 민원 사례가 증가하면서 총영사관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1만명 째 서명자로는 프리스코에 거주하는 이영귀 씨(사진 가운데)이다. 승격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오원성 위원장은 20일 H마트 캐롤톤점 앞에서 서명운동을 하던 중 이영귀 씨의 1만명 째 서명을 축하하며 달라스 한국 여성회가 제공한 꽃다발과 함께 건강식품, 기념볼펜, 수필집(오원성 작)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영귀 씨는 “남편이 벤쿠버 한인회장을 역임할 당시 한인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한 바 있다. 앞으로 달라스 총영사관이 유치돼 한인동포들이 더 좋은 일들을 많이 하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원성 위원장은 “달라스 한인동포들이 한마음 되어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빠른 시간 내에 1만명 달성 쾌거를 올린 것에 기쁘고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달라스 출장소가 총영사관으로 승격되어 DFW 한인동포들이 실질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영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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