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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개최 위해 수고한 모두에게 감사와 박수를”

미주체전 출전 역사 상 첫 달라스 종합우승 축하하며 해단식 개최
다음 시애틀 미주체전 목표도 당연히 종합우승, 결의 다져

달라스에서 개최된 제 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달라스 대표팀의 해단식이 지난 24일 뉴송교회에서 개최됐다.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가 체육회 관계자,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해단식에서는 각 종목 대표팀 성적 및 최우수선수, 협회 발표, 공로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협회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4개로 달라스 종합우승의 큰 공로를 끼친 달라스 수영협회가 선정됐고, 최우수 선수로는 수영의 제이슨 박, 오지우 선수, 볼링 허영민 선수, 육상 이상명 선수, 골프 제니 박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성공적 개최를 진두지휘한 장덕한 달라스 한인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 개최 대회를 위해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선수단과 임원들, 한인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한 뒤, “이번 미주체전에서는 30여년동안 이루지 못한 종합우승의 꿈을 이뤄낸 것과 함께 달라스에 좋은 선수층을 확보한 것이다. 다음 시애틀 미주체전의 목표도 종합우승이다”라는 자심감을 내비쳤다.



달라스 유석찬 한인회장은 “긍지와 희망을 선사하고 달라스 한인사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준 모든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단, 그리고 한인 동포들에게 감사 드린다.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은 달라스 한인 이민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고 축사했다.

한편,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한 453명의 달라스 대표팀은 금메달 88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53개를 획득하며 총점 5,625점으로 미주체전 출전 역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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