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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에 다양한 신기술의 비즈니스 제품들 도입

원더쿨의 ‘설빙고’, 눈꽃 빙수기 ‘애프터 눈’등 텍사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제품들 소개

최근 휴스턴 한인사회에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한 각종 비즈니스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원더쿨의 설빙고’에 대해 김대표는 “과냉각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주류와 음료용 쇼케이스(냉각고)지만 생수나 소다와 같은 음료, 맥주와 같은 주류 등의 액체를 영하의 초 저온 상태에서도 얼지 않게 액체 상태의 과냉각 상태로 유지 보관하며, 용기를 흔들거나 가벼운 충격을 주면 슬러시가 만들어지게 되어 그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설빙고에서 과냉각고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눈입자 형태의 액체는 슬러시와는 완전히 다르며 한겨울에 눈을 먹는 경우, 얼음 입자의 느낌이 없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바로 그 맛으로 일반 슬러시 기계로는 만들 수 없는 ‘설빙고’라는 과냉각고만이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물, 음료, 주류 등 주로 액체보관용으로 쓰이고, 특히 소주, 맥주 등의 주류를 맛있게 하는 용도로 대부분 쓰이고 있으나, 향후에는 신선식품의 과냉각 상태로의 장기보관이나 의료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는 미래가치가 높은 기술로 Cool Land Int’l에서 텍사스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무더운 8월의 텍사스에서 팥빙수나 과일빙수 같이 시원한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때맞춰 ‘Caros America’의 텍사스 지사에서 눈꽃빙수기인 ‘애프터눈’을 선보였다.

캐로스 아메리카의 눈꽃빙수기인 ‘애프터눈’은 영하 35도까지 순간 냉각되어 주문즉시 생산할 수 있는 냉각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으로 테이블이나 싱크대 위에 설치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제약이 없는 형태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크고 고가인 빙수기를 설치하기 부담되던 소형카페나 커피숍, 음식점 등에서도 빙수전문점과 동일한 퀄리티의 빙수를 메뉴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텍사스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애프터눈’담당자는 “눈꽃빙수는 이미 한국에서 검증된 인기 아이템이고 언제나 시원함을 즐길수 있는 최고의 디저트”라고 강조하며 “눈꽃빙수기인 ‘애프터눈’은 3,000여곳의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아이템이다. 저희와 함께 발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의 지사모집과 창업상담을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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