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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2017 코리안 페스티벌’ 우리가 함께 만든다”

먹거리 장터 통한 성공적 개최 위한 기금 마련 대성황
한인단체 및 동포들 한마음으로 함께 준비, 성공 개최 기대감 증폭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2017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 ‘먹거리 장터’를 지난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달라스와 포트워스 한인 여성 단체들이 모두 참석해 음식을 화합을 이루어 준비하는 등 ‘코리안 페스티벌’의 목적 중 하나인 동포 사회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를 살린 의미 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각 한인 단체장들은 ‘먹거리 장터’를 방문해 성공적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많은 한인동포들도 한 걸음에 달려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2017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특별히 한국에서 공수해 온 재료와 한인 여성 단체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행사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여성회 회원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만드는 일이 결코 쉽진 않지만, 코리안 페스티벌 기금 마련에 작은 일손을 보태며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기금 마련을 위해 수고하는 여러분들(여성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없다면 바자회는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우리가 마음과 힘을 하나로 뭉친다면 2017 코리안 페스티벌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류사회에 자랑스런 한국과 한국인의 문화와 예술, 맛과 흥을 전하게 될 것”이라는 성공개최의 확신을 전했다.

한편,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의 준비위원들은 오늘 6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 모여 행사 전 마지막 준비모임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조율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H Mart 캐롤톤점 우측 주차장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어가 행렬’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 및 평창올림픽 홍보, 먹거리 장터 등 한국 문화의 진수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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