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ㆍ상의 공동 주최 총영사배 골프대회
2만달러 수익 “내실 있었다”
두 단체의 회장 및 골프대회 준비위원들은 지난 16일 한인상공회의소의 정기이사회 자리를 빌어 골프대회의 결산 보고를 받았다.
이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골프대회의 총 수입은 3만8250달러였고 지출을 제외한 총 수익은 1만9479달러였다. 이는 최근 한인단체가 주최한 골프대회로서는 최대의 수익금을 남겨 이 대회가 참가자 수에서 뿐 아니라 기금마련의 취지를 제대로 살린 내실있는 골프대회였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두 단체는 수익금의 60%(1만 1687달러)는 한인회의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40%(7천 791달러)는 상공회의소의 장학금으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김병대 상의 회장은 “이처럼 성공적인 골프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정성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기업, 비즈니스에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여의치 않으니 추후 지면을 통해 인사 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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