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트에 ‘티모빌’매장

오픈 기념 푸짐한 선물

샌디에이고 하나마트에 ‘티모빌’(T-Mobile) 매장이 신규 오픈했다.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하며 야심차게 출발한 이 매장의 운영자는 핸드폰 서비스업 경력이 오랜 김정준 사장.

수년간 동종업계에서 종사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김 사장은 특별히 한인고객들을 위해 유익한 혜택을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하나마트에 매장을 열게됐다.
”대부분의 한인 고객들은 자신의 핸드폰 기기와 요금 플랜에 대해 100퍼센트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김 사장은 ”노인분들은 물론이고 누구나 뭔가 손해보는 것같고 어딘지 답답하기만 했던 핸드폰 관련 문제들을 말 그대로 속시원히 풀어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 ‘티모빌’ 사에 대해서는 “타 이동통신 업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2년 약정계약이 없고 휴대폰 기기 가격도 할부로 지불할 수 있으며 타 통신사에서 옮기는 경우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얼리 터미네이션 피(ETF)를 대신 부담해 준다”며

“또 해외 여행이나 출장 시에 인터넷, 문자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로밍 시 전화통화 요금이 분당 20센트로 매우 저렴하다”고 차별되는 장점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무제한 요금 플랜과 마냥 비싼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각자의 예산과 사용에 알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며 ”통신사와 상관없이 휴대폰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찾아주시라“고 당부했다. 현재 이 매장은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서비스 개통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phone] ▷주소:4611 Mercury St. #2 SD CA 92111 (하나마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