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보아 파크서‘아시아의 맛’ 행사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아시아의 맛’(Taste of Asia) 행사가 오는 27일(토)~28일(일) 양일간 발보아 파크 내 인터네셔널 카티지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비빕밥을 비롯해 중국의 누들수프, 필리핀의 럼피아, 인도의 커리 등 각 나라의 고유음식을 한자리에서 알리고 즐기는 행사다. 이 행사에서는 음식 외에도 한국의 진도 북춤과 창, 난타 등을 비롯해 과일 랜턴공예, 헤나, 중국서예 등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발보아 파크 인터네셔널 카티지 내 ‘중국의 집’(House Of China) 단체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 대표로 ‘한국의 집’(House Of Korea)이 참여한다.

▷일시:9월27일(토)~28일(일), 정오~오후 5시 ▷장소:발보아 파크 인터네셔널 카티지 ▷문의:[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