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12월 친선대회
샌디에이고 한인축구협회(회장 정태민)가 축구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한다.축구협회는 16일, 각팀을 대표하는 회장단 미팅을 열고 12월 열릴 대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논의했다. 친선경기형식으로 열릴 이 대회는 참가자격과 경기규칙을 완화하여 서로 격려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총 8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대회를 위해 각 팀 대표들은 11월 중 대진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태민 회장은 “일찌감치 격려와 후원을 보내 준 손길들 덕분에 그 어느때보다도 넉넉한 대회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발산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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