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전지훈련 온다

한국 리틀 야구 대표팀이 2월 중 샌디에이고를 찾아 전지훈련을 갖는다.

만12세 이하 한국 야구 꿈나무들로 구성된 리틀야구 대표팀은 오는 9일(월)부터 22일(일)까지 샌디에이고와 LA를 방문해 ‘한·미 리틀야구 교류전’과 ‘전력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 2010년 부터 매년 2월 미국을 방문해 교류전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현지 훈련을 통해 개인기술과 팀워크를 함양해오고 있다.

한국리틀야구팀은 지난해 펜실베니아주에서 개최된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 참가팀에는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과 코칭스테프 6명 (감독 김진후,이승희, 코치 엄범석,황윤수, 코치 유희상, 김덕용)과 선수 33명이 포함됐다.


권민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