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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글로벌 경제 역점도시로

시장 “기업 성장에 지원”

샌디에이고 시가 글로벌 경제 역점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케빈 팔코너 시장은 최근 ‘고 글로벌’(Go Global)‘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외국 자본의 투자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내 8대 도시인 샌디에이고가 경제 규모에 비해 국제화 역량이 크게 뒤떨어 진다는 지적을 해왔다. 최근 브루킹스 정책연구소(Brookings Institute)의 조사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전미 100대 도시 중 수출 순위에서 61위, 외국계 기업 취업률에서 49위에 머물렀다. 이 조사는 샌디에이고가 국경도시라는 장점과 생명공학 등 세계적으로 유망한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국제화 측면에서는 현저히 뒤떨어진다고 분석했다.

팔코너 시장은 “로컬의 신생기업 부터 기존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시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P.모건사는 지난 11일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분기당 2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권민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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