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체육대회는 교류ㆍ소통의 기회”
안경호 재미체육회 회장 방문
내달 19일 워싱턴 D.C서 열려
이날 안 회장은 “제18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알리고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샌디에이고를 방문했다”며 “서부지역이 미주체전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회장은 “대회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문화, 예술이 포함된 종합행사로서 전 미주 한인들을 위한 만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로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미 한인체육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볼링, 족구, 축구, 수영, 골프 등 각 체육 협회장들과 한인회,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참석했다.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미주한인 체육대회에는 약 30개 지역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유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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