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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매스터 프렙

학생들의 자신감ㆍ동기 유발에 역점
성적관리ㆍ스피치 등 입소문이 증명

최근 소렌토밸리 지역에 문을 연 ‘매스터 프렙’ 학원이 지역 학부모들로 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어바인에 본사를 둔 이 학원은 지난 6년 동안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처음에는 클래스 하나로 시작한 학원이 이제는 건물 한층 전체를 사용할 만큼 괄목할 성장을 한 데에는 제니 이 원장의 노력이 컸다. 이 원장은 주 7일 24시간 연락망을 유지하며 자녀 교육에 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성심껏 들어주고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모티브를 심어주는 코치 역할에 충실했던 것. 이 원장은 한국에서 유명 학원이었던 호야 아카데미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 한인 학부모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여기에 알버트 김 교육 매니저(사진) 등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교사진들의 노력도 큰 역할을 했다. 샌디에이고 지역을 맡고있는 김 매니저는 아이비리그 명문인 콜롬비아 대학에서 경제학과 수학을 전공한 인재로 티칭 경력도 풍부해 벌써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김 매니저는 “대학 졸업 후 파이낸셜 분야에서 일하던 중 제니 이 원장의 교육관과 경영마인드, 그리고 진솔한 목표와 언행일치 등에서 매스터 프렙의 비전과 미래를 봤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 학원은 특히 교사대 학생 비율을 1:6으로 엄격히 지켜왔는데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는 더욱 축소해 교사 1명당 학생 4명이 넘지않도록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 매니저는 “어떤 학생도 학원에서 시간을 낭비하거나 들러리가 되서는 안된다. 학생의 눈동자와 숨소리만으로도 학습 이해도를 파악할 정도의 관계 형성은 가르치는 것을 보람으로 하는 교사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가을학기 등록생을 모집중인 ‘매스터 프렙’은 새로운 교육 트렌드에 맞춰 학교 성적관리와 각종 표준시험 준비, ESL, 수학 경시대회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 학원의 디베이트&스피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소:9920 Pacific Heights Blvd., #150 ▷문의:(858) 243-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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