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실업률 3개월째 상승세
7월 5.4%, 가주는 6.5%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실업률은 5.4%로 집계됐는데 이는 5%를 기록한 6월에 비해 0.4%p 상승한 것이다. 지역 경제전문가들은 실업률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인한 교육계 종사자들의 일시적인 실직 현상에서 찾고 있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 상승세는 학교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된 5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업률에 비해서는 아직도 1%p 이상 낮아 그리 우려할만한 현상은 아니라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해석이다. 7월 가주의 실업률은 6.5%, 전국 실업률은 5.6%인 것으로 조사됐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