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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 칼리지’서도 학사학위

'정규 학사학위' 시범 선정
건강정보학과 학기 시작해

메사 칼리지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최초로 정규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커뮤니티 칼리지가 됐다. 메사 칼리지는 지난달 24일 2015학년도 가을 학기 개강과 함께 학사학위 프로그램인 ‘건강정보학과’ 수업을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주는 15개 커뮤니티 칼리지를 선정, 4년제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키로 한 바 있는데 그중 메사 칼리지가 가장 먼저 학사 일정을 시작한 것.
학사학위 프로그램 시범운영대학에 선정된 칼리지들은 각 캠퍼스 별로 한 개 전공을 지정, 일반 4년제 대학처럼 졸업생들에게 학사학위을 수여할 수 있다. 메사 칼리지는 이를 위해 올 초 전임 교수를 임용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커뮤니티 칼리지들이 4년제 대학과 학사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우는 있지만 커뮤니티 칼리지가 단독으로 학사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는 처음이다.
4년제 대학과 협력관계를 통해 학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칼리지는 출라비스타 소재 사우스웨스턴 칼리지다. 이 대학은 이번 가을학기부터 포인트로마 나사렛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간호학’, ‘형법학’, ‘경영학’, ‘아동 및 청소년 개발학’ 등 4개 전공을 학사학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메사 칼리지 외에 미라코스타 칼리지가 정규 학사학위 프로그램 시범 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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