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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달’ 선포식

서정원기자
서정원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1/20 11:00

시의회 19일 정기회의 첫 순서로 발표
팔코너 시장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
한인회 등 중심 홍보ㆍ활용 방안 모색

19일 열린 ‘미주한인의 달’ 선포식에서 샌디에이고 시정관계자들과 한인들이 시청사에서 선포문을 들고 축하하고 있다.

19일 열린 ‘미주한인의 달’ 선포식에서 샌디에이고 시정관계자들과 한인들이 시청사에서 선포문을 들고 축하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시가 매년 1월을 ‘미주 한인의 달’ (Korean American Heritage Month)로 지정한다고 공식 선포했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19일 열린 정기회의의 첫 순서로 ‘미주 한인의 달’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케빈 팔코너 샌디에이고 시장과 크리스 케이트 제6지구 시의원을 포함한 9명의 시의원과 시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김현명 LA총영사, 김병대 한인회장, 이희준 상공회의소장,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한미수 한인회이사장, 설증혁 평통지회장, 김진모 전한인회장, 이호영 교역자협 회장, 유석희 노인회장, 한춘진 무용협회장, 김정아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 등 여러 단체장과 지역 한인 40여명이 참석해 ‘미주한인의 달’이 선포됨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코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는 샌디에이고시의 발전을 위해 지난 40여년 동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교육과 문화, 경제, 탁월한 맨파워 측면에서 우수성을 보이고 있는 한인커뮤니티가 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샌디에이고를 만들어가는 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리더그룹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에 김현명 총영사는 “미주한인의 달을 제정할 수 있도록 애쓴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의 리더들과 시정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같은 노력으로 돈독한 한미관계가 더욱 탄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답사했다.

김병대 한인회장도 “이를 기점으로 한인커뮤니티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고취하며 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문화, 하나의 샌디에이고’를 이루는데 크게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주한인의 달’ 제정을 위해 노력해 온 이희준 상의회장은 “1월을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한인커뮤니티가 밖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계를 나누고 참여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인의 날’ 지정을 위해 노력한 시정부 관계자중 한명인 제자(안소니 조지 커뮤니티 담당관)의 초청으로 참석했다는 UC리버사이드의 장태한 교수는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의 경사다. 한인사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중 한인축제를 열기로 결정한 한인회를 중심으로 각 단체들은 ‘1월, 미주한인의 달’을 적극 홍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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