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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시 범죄 8.5%증가



시경찰, 경관증원계획

샌디에이고시의 범죄가 3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시 관내에서는 2015년 한해 동안 총 3만4740건의 범죄가 발생했는데 이는 3만2026건이 집계된 2014년에 비해 8.5% 증가한 것이다. 이를 주민 1000명당 발생건수로 환산하면 2014년 23.80건에서 2015년에는 25.39건으로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성폭행이 2014년 371건에서 2015년 566건으로 무려 52.6%나 증가, 주민들을 놀라게 하게 있다. 이와 관련 시경찰국은 “지난해부터 연방수사국(FBI)의 범죄분류를 도입하면서 성폭행에 해당하는 범죄들의 규정범위가 넓어져 그 전에는 성폭행에 해당하지 않는 범죄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시의 인구 1천 명당 범죄건수는 2005년 40.5건을 기록한 이래 2011년까지 줄곧 감소세를 보이다 2012년 28.2건으로 다시 증가했으며 2013년 27.9건, 2014년 23.8건으로 감소했었다.


시경찰은 이같은 범죄발생 증가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경관의 임용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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