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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불법 통과에 카메라 티켓

자동으로 벌금 394불 티켓 발부

학생들을 태우거나 내려놓기 위해 스쿨버스가 경고등을 반짝 거리고 ‘스탑’ 사인판이 차밖으로 나왔는데도 서지 않고 그냥 통과하는 차량들은 이제 카메라를 통해 벌금티켓이 자동 발부된다.

이같은 스쿨버스 감시 카메라 설치는 올해 초 워싱턴주의회에서 통과되어 지난 7월부터 효력이 시작되었는데 이제 각 교육구들이 실질적으로 카메라를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고등이 켜져 있는데도 서지 않고 불법으로 그냥 지나치는 차량은 버스에 부착된 카메라에 의해 자동으로 찍혀 벌금이 394불이나 된다. 카메라 벌금은 종전 경찰 단속과 같은 금액이나 이젠 카메라가 자동으로 위반자를 찍기 때문에 더 많은 운전자가 단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이 카메라 설치비용이 한 대당 7000불이나 벌금으로 충분히 경비를 충당하고도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은 수입은 교육구가 학교 지역 안전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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