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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지원비 배정은 공관장 소관”

 [시애틀 중앙일보]

김경근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시애틀서 강조
송영완 시애틀 총영사, ‘믿지만 꼭 확인한다’ 방침
발행: 09/11/201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09/11/2012 12:14
“해외한글학교 운영 지원비 배정은 현지 공관장에게 전권 위임되어 있습니다.”
시애틀을 방문한 김경근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한글학교 지원비 배정에 대한 시애틀 총영사관의 간섭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알라스카 앵커리지 한인회 다목적 문화회관 준공식에 참석하고 시애틀을 10일 첫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진 김이사장은 “재외 동포 재단의 한글학교 운영 지원비는 현지 공관에서 현지 실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배정할 권한이 있고 통상적으로 한글학교에 대해 실사도 할수 있는 것이 지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시애틀만이 유일하게 전총영사들이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협의회에 일임한 것은 전총영사들의 잘못이고 또 감독을 소홀히 한 재외동포 재단도 잘못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시애틀 한인사회는 역대 총영사들이 재외동포 재단의 운영 예산을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협의회에 위임해 배정해 왔는데 현 송영완 총영사 부임 후부터는 영사관이 이를 주도하고 한글학교에 대한 실사까지 실시해 한국학교 서북미 협의회 와 일부 한글학교들이 반발을 했었다.

이 자리에서 송총영사는 “올해 한글학교 지원비는 지난해 16만9000불에서 줄어든 16만불로 지난 8월30일자로 95퍼센트가 지불되었다”며 “관할 66개 한글학교를 다 들여다 볼 수 없지만 실사를 해 공정배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원금 배정 문제는 그동안 힘들었지만 ‘믿지만 꼭 확인한다’는 방침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외무고시 출신으로 뉴욕 총영사, 요르단 대사 등 지난 37년간 외교관 생활을 역임하고 지난 해 10월 재외 동포 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김이사장은 “ 재단은 재외한글학교 운영비 지원뿐만 아니라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확대, 재외동포 민족문화 교육의 구심점 역할 수행, 차세대 재외동포 인재 발굴 및 육성 사업도 실시한다”며 “궁극적으로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서 잘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시애틀 한인회의 시페어 행사 참가를 비롯한 해외 한인들의 축제를 지원하고 세계 한인회장 대회, 한인 상공인 대회도 개최 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선거에서 동포들이 우편투표를 할 수 있는 것도 정부와 선관위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애틀 동포들이 미주류사회에 진출하고 특히 한인 정치인들이 배출되는 정치력 신장을 위해 우선 미국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는 김이사장은 “동시에 조국 사랑으로 해외선거 할 자격이 있는 영주권자 들은 적극 해외선거에 참여해 줄것”도 당부했다.
특히 “외교관 생활을 통해 해외동포들은 국력에 플러스 된다는 것이 소신”이라며 “현재 한국민족 1/10이 해외에 진출해 있기때문에 앞으로 해외 동포들의 역할이 크고 또 젊은 2세,3세들에게도 조국을 잘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이사장은 이날 한글학교 관계자들과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11일 귀국했다.( 왼쪽부터 송영완 시애틀 총영사, 김경근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윤찬식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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