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는 삶 ”


부활절 맞아 한인 교계들 축하 예배,미사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 4개지역 연합 예배

부활절을 맞아 지난 20일 워싱턴주 한인 교계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와 미사가 한인 교회들과 성당에서 열렸다.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최인근 목사)의 경우 이날 오전 6시 부활절 연합새벽 예배를 4개 지역별로 나눠 각각 개최했다.

시애틀 비전교회에서 열린 에버렛과 린우드 지역 기독교 연합회 부활절 새벽 예배는 김칠곤 목사 사회로 김성수 목사 기도, 최인근 목사 설교, 윤동주 장로 봉헌 기도, 권혁부 목사 축도로 진행되었다.

회장 최인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이 죽음 앞에서도 당당했던 것은 죽어도 다시 산다는 예수님의 부활 신앙이 있었기때문"이라며 우리들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극복하는 신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또 "부활 신앙은 이론이나 추상적인 것이 아니고 실제적인 것이며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살아나신 성경에 기초한 것"이라며 "우리도 남은 삶은 죽음을 초월해 담대한 부활 신앙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가 성경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로 돌아가야 죽어도 다시 사는 소망이 있다"며 "부활 주님을 만나야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날 부활절 새벽 예배에서는 한국의 세월호 대참사를 위해서도 생존자 구조와 유가족과 한국민들 위로 그리고 회개를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이날 연합회의 새벽 예배에 이어 각 한인 교회들과 성당들도 자체적으로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를 드렸다. (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의 부활절 연합새벽 예배에서 비전교회 찬양대가 찬양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