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선거에 꼭 투표해주세요”
한인들 투표할 때 정치인들 한인사회에 큰 관심
신디류, “21선거구 스카트 월플레이 후보 지지 당부
신디류 워싱턴주 하원의원(민주, 32선거구)이 21일 본보를 방문하고 한인 유권자들이 이번 예비선거에 모두 투표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도전자가 없어 사실상 이번 선거에서 3선 당선이 확정된 신디류 의원은 “ 이번 2014년 선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투표를 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한인들이 투표를 해야만 2016년 대선에서 연방, 주, 지역 후보자들이 한인들의 정치력을 주목하고 한인사회에 큰 관심을 가질수 있다”며 투표를 부탁했다.
워싱턴주 하원 21선거구 포지션 1에 출마한 Scott V. Whelpley(민주당) 후보와 함께 온 신디류의원은 “포지션 1번에는 현재 5명이 출마했으나 4명이 백인이고 스카트 월플레이 후보만이 어머니가 멕시칸 이민자인 유일한 소수인종계일뿐만 아니라 해군장교로서 한국에서도 있었기 때문에 한국과 한인사회에도 관심이 많다”며 스카트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1선거구 전 상원이었던 신호범 박사와 신디류의원이 유일하게 스카트 후보를 인도스 했다며 한인사회의 지지를 부탁했다.
신디류의원은 자신의 경우 예비선거에서 비록 32선거구 포지션 1후보자에 신디류 의원 이름만 있더라도 꼭 투표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같은 이유는 예비선거에서 2명이 본선으로 올라가는데 후보자가 없어도 이름을 써넣는 write in 제도가 있어 후보 가 아닌 사람이 올라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이번 예비선거에서 신디류의원과 함께, 상원 30 선거구 쉐리 송 후보 그리고 신호범 전의원이 있었던 21선거구 1포지션에는 소수인종인 Scott V. Whelpley 후보를 한인 유권자들이 꼭 투표해줄 것을 재강조했다.
신디류의원은 자신의 켐페인 경우에도 투표를 많이 한 유권자들에게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한인사회가 몇천명만 투표를 해도 연방부터 지역 정치인들이 한인사회에 큰 관심을 갖기 때문에 한인사회의 혜택이 늘어나고 정치력이 신장될 수 있다며 이번 예비선거와 본선거에 꼭 투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스카트 월플레이 후보와 함께 본보를 방문한 신디류 의원은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와 스카트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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