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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의 리더십 키워줍니다"

한인생활상담소와 평통 차세대위원회 공동으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대학 진학 안내도

“한인 고교생들의 리더십을 키워줍니다”
워싱턴주 한인생활상담소(윤부원소장) 와 제16기 민주 평통 시애틀 협의회(이수잔 회장) 차세대위원회(쥴리강)가 공동으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인생활상담소 윤부원소장과 곽종세 이사장, 안지은 부소장, 그리고 상담소 유스 디렉터인 제니퍼 정(정민영), 브라이언 임(임병주), 저스틴 배(배준영)군은 30일 본보를 방문하고 한인고교생들의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에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Dream, Challenge, Serve 주제로 8월 18일(월)일부터 8월21일까지 3박4일간 어번에 있는 Camp Berachah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9학년부터 12학년 (2014년 졸업 시니어포함)까지이며 참가비는 350불이다.



윤부원 소장은 “훌륭한 강사들이 오셔서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의식을 심어주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인사회와 미국사회에 리더십을 발휘하여 세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사들은 정상기 킹카운티 법원 판사, 김혜옥 시애틀 부시장, 그레이스 브라운 백악관 인턴 출신 변호사, 제임스 선청년 기업가이다.

상담소 유스 디렉터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제니퍼 정(UW 4학년 )양은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성 있게 보여주고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병주(UW 2학년 )군은 청소년들에게 단합과 협력정신을 심어주도록 여러 가지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컨퍼런스에 3번이나 참가했다는 배준영(뉴욕 콜럼비아 1년) 군은 “대학 진학 준비 안내 등 좋은 정보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안지은 부소장은 “커리어 포럼도 있고 노숙자들을 위한 자원봉사도 실시한다”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20시간 커뮤니티 서비스 수료증도 발급하는 등 유익하고 알차고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8월5일이 마감이기 때문에 서둘러 등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연락처 : 한인생활상담소: (425) 776-2400 이메일 : 영어:리나 김 rinakim.e@gmail.com 한국어 제니퍼 정 chung37@uw.edu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임병주, 제니퍼 정, 안지은, 배준영(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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