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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하나 되어 화합과 사랑을”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제 4회 알로하 파티
하와이안 댄스 등으로 즐거운 시간

워싱턴주 한미여성회(WA-KIMWA)는 지난 16일 제 4회 알로하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타코마 아시아 퍼시픽 문화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여명의 회원들과 남편들이 참가해 한미여성회관 구입 기금 마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 KIMWA 상임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워싱턴주 한미여성회가 올해로 벌써 4회째 알로하 파티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마다 장학금과 회관 기금 마련을 위해 행사를 하고 있으나 특히 1년에 한번씩 알로아 파티를 개최해 회원들이 다같이 하나가 되고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더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박정숙 워싱턴주 한미여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알로아 파티를 통해 회관 마련 기금도 모금하지만 이를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참가한 남편들과도 댄스와 음악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모안 댄스팀의 하와이안 댄스와 함께 섹스폰 연주, 베스트 드레스 컨테스트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리아 암스트롱 상임고문(왼쪽 2번째)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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