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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강사진에 크게 도전 받아 ”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 성공리에 마쳐
한인생활상담소 와 평통 시애틀 협의회 공동 주최

워싱턴주 한인생활상담소(윤부원소장)와 제16기 민주 평통 시애틀 협의회(이수잔 회장) 차세대위원회(쥴리강)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가 지난 21일 성공리에 마쳤다.

고교생 총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3박4일 일정으로 어번 켐프 베라카에서 실시된 컨퍼런스는 정상기 킹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판사, 김혜옥 시애틀 부시장, 그레이스 브라운 백악관 인턴 출신 변호사, 제임스 선 청년기업가 등의 강연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도전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기 판사는“다른 사람의 편견에 기죽지 말고 코리안 어메리칸 으로서 당당하게 나의 자아성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김혜옥 부시장은 “어려움에 주저하지 말고 꿈을 향해 달려가자”고 했으며
그레이스 브라운 변호사는 “다른 사람이 하는 데로 따라 가지 말고 나만의 개성을 찾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도전하자. 나는 할수 있다”고 격려했다.



제임스 선은 “인생은 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나를 찾는 것에 안주하게 되면 발전이 없지만 창조적인 나를 만들어가면 끊임없이 도약한다”고 말했다.

마지막날 수료행사는 켄트 소재 노스웨스트 하베스트 봉사단체 웨어하우스로 이동, 현장을 견학하고 이어졌다.

이와함께 봉사활동 20시간 수행 확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확인증을 발급하고 각종 게임 승리팀들에게는 기프트 카드, 야구경기 관람권 등을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가 협력단체로 공동주최, 1세대 중심의 한인단체장들도 동참하여 청소년 차세대들에게 귀한 본이 되었다.(참가한 학생들과 인사들이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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