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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미래 리더들 키운다”


신디류 워싱턴주 하원의원과 캐나다 BC 제인 신의원
공동으로 ‘케스케이드 코리언 리더십 트레이닝’ 개최

신디류 워싱턴주 하원의원과 캐나다 BC 제인 신 의원이 양국의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공동으로 ‘케스케이드 코리언 리더십 트레이닝’ (Cascade Korean Leadership Trainin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신디류의원은 “이번 행사는 미래에 주류사회의 주요 위치에서 리더가 될 수 있는 한인들을 발굴하고 훈련을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미국과 캐나다의 정치 시스템 소개부터 정치 자금, 정치인들이 언론이나 부정적인 비난 대처방법, 정치 리더 되는 방법, 강한 이미지 만드는 방법, 공중 연설 잘하는 방법 등이 전문 트레이너들로부터 설명 된다”고 말했다.

오는 9월13일부터 14일 이틀동안 시애틀 컨퍼런스 사무실(2층 컨퍼런스 룸, 600 Stewart Street, Seattle, WA 98101)에서 열리는 행사는 신디류 워싱턴주 하원의원과 캐나다 BC 제인 신 의원이 공동으로 개인적으로 주최하고 시애틀 총영사관이 후원을 하고 있으며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정치 자문회사인 ‘커넥션스 그룹’과 트레이너들이 훈련을 맡는다.

특히 신디류의원과 제인 신 의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서로 다른 정치와 정부 구조 소개부터 양국가 정치 시스템 공통점, 효과적인 리더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들도 직접 설명해준다.



신디류의원은 “2010년 연방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워싱턴주 한인인구는 7만명으로 워싱턴주 인구 1퍼센트 (시애틀 6000, 페더럴웨이 5200, 벨뷰 3500,레이크우드 2900, 쇼어라인 1500, 머킬티오 1200, 밀크릭 950, 타코마 2500, 유니버시티 1350, 팍크랜드 1300명)” 라며 지난해 두명의 한인이 판사에 임명되고 김혜옥 시애틀 부시장 등 주요 행정직에도 기용되었으나 워싱턴주 의회에는 한인의원이 한명뿐이고 캐나다 BC에도 유일하게 한명의 의원 한명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워싱턴주와 캐나다 BC 한인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많이 한인 후손들이 주류사회의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신디류의원은 이미 17세 고교생을 비롯해 시애틀 9명, 캐나다 8명 등 차세대 학생들이 많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30대와 40대 등 성인들도 있다며 참가비 400불 중 200불은 장학금으로 지급할 수 있으니 빨리 신청을 당부 했다.이메일 cindy4shoreline@yahoo.com 또는 신디류 전화, (206) 605-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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