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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추석 경로잔치”

레스케어 홈케어, 에버렛 노인 등 초청
6.25 참전 용사들과 외국인들도 참가

레스케어 홈케어는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사우스 에버렛 지역 노인 아파트 한인들과 외국인 노인들을 초청해 추석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에버렛 레이크우드 1동 아파트 커뮤니티 룸에서 열린 행사에는 80여명이 참가해 레스케어 홈케어가 제공한 떡과 과일 등 푸짐한 음식과 선물, 빙고 게임과 경품 추첨 등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6.25 참전 용사 북부지회 한미 용사들까지 초청해 서로 친목을 나누었다.

정상균씨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열린 행사에서 샌디 벤필드 커뮤니티 매니저는 환영사를 통해 “ 한국 고유명절 추석을 축하한다”며 한인들이 단합된 모습과 행사를 주최한 한인주민들에게 감사했다.



이영주 한인주민 대표는 “추석을 맞아 레스케어에서 한인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며 “ 어려운 이민생활에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당부했다.

레스케어 앤젤라 김 수퍼바이저는 “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며 “ 명절 때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자 추석 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상균씨는 “호숫가 행복아파트라고 불리는 레이크우드 1아파트에는 한인 40여명이 화합과 단합 속에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자랑했다.( 레스케어가 주최한 추석잔치에서 한인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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