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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시 발전에 큰 공로”


부한마켓 한부남 사장 레이크우드시 공로패 수상
주위 20에이커 구입... 앞으로 100만 스퀘어피트 매장 꿈

부한마켓 한부남 사장이 레이크우드 시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레이크우드 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시의회실에서 열린 모임에서 단 앤더슨 시장이 한부남 사장에게 1973년부터 지금까지 사업을 하면서 침체된 지역사회를 개발하고 발전시켰으며 한인타운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상패를 수여했다.

특히 앤더슨 시장은 부한마켓이 레이크우드의 비즈니스가 된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한부남 사장은 “오로지 한인들 덕분에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게 되었다”며 “개인보다 한인들의 자랑으로서 이 모든 영광을 우리 한인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레이크우드 시는 한부남 사장 가족 사진들과 자세한 부한마켓 성장 내용을 새긴 패를 통해 한부남 사장이 1973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온후 레이크우드시에 400스퀘어피트 집을 사고 한방감 부인과 함께 부부가 열심히 일해 차고에서 떡과 두부 공장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되어 근면, 성실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특히 1990년에 현재의 레이크우드 부한마켓을 건설한 후 처음 오픈했을 때 당시 작았던 레이크우드 한인사회가 현재처럼 커졌고 경제 위기 속에서도 성장해 에드몬즈 부한 마켓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부한 마켓은 현재 아들 한재용 실장이 거의 경영을 하고 있는데 기존 스토어 주위의 20에이커를 구입, 앞으로 10-20년에 더 확장할 계획인데 100만 스퀘어피트 식품 매장과 그 이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실장은 그로서리 외에도 다른 업종도 추진해 현재 레이크우드에 있는 바우레로 레인스 볼링장도 소유하고 있다.

아들 한실장은 “아버지가 사업 초기에는 하루 3시간밖에 잠을 안잘정도로 근면하게 일해 꿈을 이루었다”며 사업 성공원인은 고객의견을 반영하고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한국에서 수입을 해왔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레이크우드시가 개발 사업에 도움을 주고 비즈니스에 매우 우호적이고 적극적”이라며 “가만히 앉아 있지 않고 함께 커뮤니티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감사했다.(한부남 사장이 레이크우드 시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후 아들 한재용 실장 가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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