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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겉핥기로 봐서는 안된다”

기드온 동족선교회 7주년 기념 세미나
북한 7차례 방문 황기선 박사 자서전 출판기념

기드온 동족선교회(대표 박상원 목사) 는 지난 1월 19일 "기드온동족선교 7주년 기념 세미나와 황기선 박사의 자서전 ‘볼꼴, 못 볼꼴 다시보고 싶지 않은 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린우드 기드온동족 선교센타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표 박상원 목사는 “지난 7년동안 동족사랑과 통일염원의 사명을 가지고 노력했다”며 이제 북한지하성도들의 간증문인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이 한글과 영문으로 출판되어지고, 이제 영화제작의 뜻까지도 나오게 된것은 동족구원과 통일을 바라는 후원자들의 기도와 협력이 있었다고 감사했다.

80 고희 기념으로 자서전을 펴낸 선교회 고문 황기선 박사는 “32년동안 북한 가족을 만나기 위해 7차례 방북했지만 아무말도 못했으나 이제 마지막 북한을 다녀온후 정리하는 마음으로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책은 북한을 겉핥기가 아닌 바로 알고, 겉이 아닌 뒷면과 속으로 제대로 알수 있도록 심층있게 다뤘다”며 겉으로만 보고 북한이 살만하다고 이야기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간식에는 민영선목사(기드온동족 선교 이사장)의 말씀, 김병규 목사(시애틀교회연합회장), 황보철 장로(전, Johns Hopkins연구소 운영이사), 문창선목사(타코마제일침례교회 원로)의 서평도 있었다. 이들은 황박사의 책은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민족과 한국의 이야기로 북한 실정을 심층 있게 다루었다고 평했다.

민영선목사는 말씀을 통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선포한 것처럼 현재 북한선교는 효과가 없지만 자신도 북한이 하나님을 믿으면 복이 될 것이요 믿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 다는 것을 선포하는 신념으로 선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 의 바른 이해와 현실적인 공감‘ 에 대해 황기선 박사의 "내가 직접 경험해서 본 북한이해, 신은미와 비교해서"를 비롯해 문창선 목사, 민영선 목사, 황보철 장로, 박상원 목사의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도 있었다.(황기선박사(앞줄 왼쪽 5번째), 박상원 목사(뒷줄 왼쪽 3번째) 등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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