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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선규 목사 (선한목자 선교회 대표)

“강력한 선교 감동 주는 책”
효과 증명된 1:1 동역선교
84세 선교 열정 ‘평생 선교사’

페더럴웨이에 본부가 있는 ‘선한목자선교회’(GSM) 대표 황선규 목사 가 이번에 ‘평생 선교사’ 책을 발간했다.

한국 요단 출판사가 펴낸 206쪽의 책에는 부르시는 하나님, 동역하시는 하나님,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목사의 투병 간증과 그동안의 선교 사업, 그리고 여러 선교지 이야기 등이 소개되어 있다.

지난 4월 출간된 이래 벌써 3쇄가 인쇄되었을 정도로 교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책에 대해 가천대학교 이용희 교수는 추천의 글에서 “3,400년전 85세의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고 외쳤지만 21세기 84세 황선규 선교사는 ‘전세계를 내게 주소서’를 외치며 전세계에 선교사들을 세우기 위해 달려간다. 심장에 4개의 철스프링을 박았고, 호흡기를 달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폐암 말기의 환자가 미국 한인교회들과 한국 교회들을 뒤흔들며 강력한 선교의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했다.

황목사는 “시애틀 중앙침례교회 15년 목회와 은퇴 후 13년동안 선교사역에 중점을 둔 삶을 산 결과 한사람의 후원자가 한 선교사를 후원하는 ‘일대일 동역 선교’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어 실증된 이 경험을 알리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직접 참전했던 백마고지 전투 때 전방 군인뿐만 아니라 후방 지원도 매우 중요했던 것처럼 선교도 전방, 중간, 후방 선교사가 있다”며 “ 삼박자가 맞아야만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대일 동역 선교’는 선한목자 선교회 급성장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었다.

폐암 말기 투병을 겪고 70세에 은퇴했을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몰도바를 다녀온후 선교의 꿈을 갖게 되었다는 황목사는 “2002년 7월 GSM을 등록했는데 첫해 6명 선교사 돕기로 시작한 선교회는 올해 현재 65개국 551명을 돕고 후원자도 630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내년에는 선교사 650명, 후원자 880명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책 출판 예식은 오는 5월24일 오후 6시 시애틀중앙침례교회 (1201 S. Bailey St. Seattle, WA 98108)에서 열린다.

황목사는 현재 워싱턴주 열방기도운동 고문, 한인 세계 선교 동역 네트웍 이사, 워싱턴주 선교단체 협의회 고문, 워싱턴주 쥬빌리 구국 통일 기도회 고문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락처:전화 253-653-6980,253-839-0425 (평생 선교사 책을 발간한 황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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