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승객 한명 구토 등 질병 증세로 도착 항공기 억류
06-30뉴스 2 from chang on Vimeo.
시택공항에 온 유나이티드 항공사 항공기의 승객 한명이 구토 등 질병 증세를 보이자 승객 모두가 한시간 이상 격리되는 일이 지난 29일 발생했다.
시택 공항 페리 쿠퍼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쯤 시카고에서 들어온 유나이트 에어라인 1454 번 항공기 의 한 승객이 두 번이나 구토 증상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공항에 주둔해 있는 질병 조절과 예방 센터의 의사가 환자를 조사했으며 특별한 질병없이 식중독으로 판명한 후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측은 당시 이 비행기에는 16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며 구토를 한 이 여성 승객이 어디에서 식중독에 걸렸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특히 질병 센터 의사가 이 여성 승객의 질병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더 심각한 병인 것을 우려해 승객들을 함께 내리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