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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서 첫 홍역 감염 사망자 발생

07-02 홍역 사망자 발생 from chang on Vimeo.



지난 2003년 이래 미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003년 이래 미국에서 처음으로 홍역(measles) 감염 사망자가 워싱턴주에서 발생했다.

워싱턴주 보건국이 지난 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주 클라람 카운티 여성이 지난 봄 홍역 감염으로 사망했다.



그녀의 감염은 생전에 알려지지 않았다가 사망후 부검결과 밝혀졌는데 정확한 사인은 홍역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워싱턴주 보건국은 그녀가 최근 클라람 카운티에 홍역이 발생했을 때 지역 병원에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시 나중에 홍역으로 전염된 한 사람과 같이 있었다. 그녀는 당시 다른 건강문제로 약을 복역중이어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였으며 홍역의 일반 증상도 나타나지 않아 사망할 때까지 홍역에 감염된 것을 몰랐다.

워싱턴주 보건국 돈 모이어 대변인은 “홍역은 잠복기가 감염후 3주인데 이미 지난번 마지막 홍역 발생후 3주가 지났기 때문에 전에 홍역 환자와 접촉한 사람도 감염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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