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햄시, 모텔 구입해 철거

범죄와 마약 문제가 많았던 곳

벨링햄 시가 범죄와 마약 문제가 많았던 알로아 모텔을 구입해 철거할 방침이다.

시애틀 타임즈가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벨링햄 시와 이 호텔 주인측은 이같은 매매에 합의했다.

또 벨링햄 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 모텔 구입비 158만불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오는 9월1일 크로징이 되면 이 모텔은 철거된다.

이 모텔은 그동안 범죄 행위 가 많았고 왓콤 카운티 보건국도 11개 룸에서 메탐페타민 오염을 발견했다. 이 모텔이 철거되면 벨링햄 시는 올해 하반기에 이 곳을 어떻게 재개발 할지 개발업자들의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