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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스, 러셀 윌슨과 8760만불 계약

4년 연장계약에 사인 보너스 3100만불
평균 연 2190만불, NFL에서 두 번째 많아

시애틀 시학스와 쿼터백 러셀 윌슨(사진)이 4년 8760만불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시애틀 타임즈가 3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학스는 러셀 윌슨에게 4년 연장 계약을 하고 계약 사인 보너스로 3100만불을 주며 6000만불을 보증 하기로 했다.

시학스와 러셀 윌슨의 연장 계약은 2015년 시즌을 준비하는 시학스 트레이닝 캠프가 렌톤에서 열리는 31일 아침에야 합의되었다. 이날까지 윌슨 측은 계약 연장을 해주거나 아니면 연장 없이 시즌을 플레이 하는 것중 하나를 택하도록 최종 마감 시한을 주었다.

러셀 윌슨도 이같은 연장 계약 합의 소식을 트위터로 보냈으며 이어 시학스 팀도 윌슨이 마크 로저스 에이전트와 함께 사인하는 사진을 보냈다.

윌슨의 4년 연장 계약 8760만불은 오는 2019년 시즌까지 이며 평균 연 2190만불로서 NFL 의 그린베이 팀 아론 로저 다음으로 두 번째 많은 액수이다. 또 벤 레히리스버거와 같은 금액이다.



그러나 6000만불 보증 금액은 아론 로저의 5400만불보다 많은 것이다. 아론
로저의 계약금은 연 2200만불로서 러셀 윌슨 2190만불보다 조금 더 많다.

러셀 윌슨은 지난 2012년에 3라운드에서 픽업되었으나 한차례 수퍼볼 우승과 또한차례의 수퍼볼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올려 일약 스타가 되었다. 처음 4년 신인 계약에 따라 올해는 152만불만 받고 뛴다. 새로운 연장 계약은 2016년 시즌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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