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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온 관광객 폭행과 강도당해


시애틀 다운타운 버스 터널 밖에서

시애틀에 관광 온 타주 관광객 3명이 폭행과 강도를 당해 경찰이 순찰을 강화했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11시쯤 시애틀 다운타운 파인 스트리트와 3에브뉴에서 로데 아일런드에서 온 관광객 3명이 다운타운 버스 터널 밖에서 폭행과 강도를 당했다.

관광객들이 터널 입구로 걸어갈 때 길에 있던 남자와 여자들이 함께 있는 곳을 지나갔는데 이중 한 여성이 관광객들을 막고 자신과 부딪쳤다고 말했다. 한 관광객이 사과를 했으나 이 그룹의 한 여성이 29세 관광객 남자에게 담뱃불로 화상을 입혔다.

또 이들 용의자 그룹은 관광객들에게서 셀폰을 뺏고 남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지르자 깨진 병으로 29세 남자의 머리를 때렸다.
이와함께 이들은 다른 23세, 24세 두명의 여성 관광객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들은 모두 도주했으나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을 방해하고 관광객들은 구타당하고 강도당해야 한다고 말했던 용의자 한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그가 강도행위에도 가담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용의자에 대한 인상을 자세하게 제공하지는 않았으나 남자 관광객에게 담뱃불로 지진 여성은 20대 흑인 여성이며 5피트 10인치 키에 브라운 자켓, 그레이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체격 큰 여성으로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수색과 함께 버스 터널 주위에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건 관련 정보가 있는 사람은 시애틀 경찰국에 연락바라고 있다. (206) 68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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