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 방한
2013년 취임 이래 처음으로 공식 방문
자매결연 전라북도 방문해 협력강화도
시애틀 총영사관에 따르면 인슬리 주지사 방한은 2013년 취임 이래 처음이며, 상무국장, 농업국장과 50여 명의 무역사절단이 동행한다.
방한기간 중 인슬리 주지사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한국과 워싱턴주간 교류 협력강화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초청자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대리한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주지사 내외 및 대표단을 위해 오찬을 주최하고 무역증진 및 대미 공공외교 협력강화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인슬리 주지사는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전라북도를 방문, 송하진 지사를 만나 지방자치단체 기업간 협력과 민간 교류 확대에 대해 협의하며, 삼성, 현대,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기업협회 등 재계 인사들과도 만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슬리 주지사와 무역사절단은 국내 고위인사 및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리셉션을 개최하여 새로운 협력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워싱턴주 기술산업협회(WTI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최하는 ICT 세미나에도 참석 예정이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인슬리 주지사 일행의 방한을 통해 한-워싱턴주 간 경제․통상 및 교류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한미 동맹의 저변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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