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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도 마리화나 판매 시작

10월1일부터 21세 이상에게만 판매

워싱턴주에 이어 이제 이웃 오리건주도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10월1일부터 합법적으로 시작되었다.

오리건주는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켰다.
오리건주의 마리화나는 21세 이상에게 레크리에이션 용도로만 흡연이 허용된다. 현재 오리건주는 345개의 의료용 마리화나 제조소가 있는데 이중 200개 이상이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신청했다.

그러나 오리건 주류 통제국이 내년에 규정을 만들때까지는 마리화나 구입자들은 단지 마리화나 꽃, 씨 그리고 복제 식물만을 살 수 있다. 오리건 주민들은 내년 1월4일까지 기호용 마리화나를 세금 없이 살수 있다. 그러나 그 후에는 25퍼센트 세금이 부과된다.

포틀랜드 샹고 프리미엄 캐나비스 업소의 경우 이날 자정부터 손님이 줄을 서 기다렸다. 업소측은 새벽부터 문 앞에서 60-70명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첫 손님인 포틀랜드의 다비아 플레밍은 마리화나 판매는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의료용으로 마리화나를 사용했는데 이젠 제한이 없어져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오리건주에서는 집에서는 마리화나를 8온스까지 가질 수 있고 공공장소에서는 1온스만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오리건주 마리화나 합법화에도 불구하고 마리화나 문제로 직장에서 해고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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