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깡통주택들 많이 남아 있어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전체 13%가 깡통
시애틀 타임즈가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질로우 통계를 인용해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노호시미 카운티의 경우 융자 주택 중 13퍼센트인 1만9600채가 지난 6월말 현재 깡통주택이었다.
또 킹카운티는 대공황 이후 집값이 크게 올랐으나 역시 6월말 현재 융자 주택 중 9퍼센트인 3만3500채 가 깡통주택이었다.
지난 9월 킹카운티에서 팔린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49만250불로 1년전보다 6.6퍼센트가 올랐으나 지난 8월보다는 2퍼센트가 줄었다.
킹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에서 우편 번호로 볼 때 1000채 이상 주택이 깡통주택인 지역은 11곳이나 되었는데 대부분 스노호미시 카운티였고 페더럴웨이, 커빙톤 그리고 어번 등 킹카운티 남부 일부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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