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범인 경찰 총맞고 자살
오리건주 엄프쿠아 커뮤니티칼리지 총격
존 핸린 더글라스카운티 경찰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범인의 시신을 부검한 검시소는 범인이 자살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글라스 카운티 지방 검사 릭 웨센버그에 따르면 사건 당시 두명의 사복 형사가 엄프쿠아 커뮤니티 칼리지에 출동했으며 총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크리스 하퍼 머서를 발견했다. 당시 그는 교실에서 막 총기를 난사했다.
형사 두명을 보자 범인은 이들에게도 총격을 가했는데 형사들이 응사해 그의 오른쪽에 부상을 입혔다. 그후 그는 교실로 다시 들어가 자살했다고 웨센버그 검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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