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총기 난사 범인 경찰 총맞고 자살

오리건주 엄프쿠아 커뮤니티칼리지 총격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엄프쿠아 커뮤니티칼리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크리스 하퍼 머서는 경찰의 총격에 부상을 입은 후 자살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존 핸린 더글라스카운티 경찰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범인의 시신을 부검한 검시소는 범인이 자살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글라스 카운티 지방 검사 릭 웨센버그에 따르면 사건 당시 두명의 사복 형사가 엄프쿠아 커뮤니티 칼리지에 출동했으며 총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크리스 하퍼 머서를 발견했다. 당시 그는 교실에서 막 총기를 난사했다.

형사 두명을 보자 범인은 이들에게도 총격을 가했는데 형사들이 응사해 그의 오른쪽에 부상을 입혔다. 그후 그는 교실로 다시 들어가 자살했다고 웨센버그 검사가 밝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