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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전 세계 11위 우수대학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 선정... 공립대학에선 3위
미국에서는 52위... 다른 평가에서도 우수 대학 선정

워싱턴 대학(UW) 이 전 세계에서 11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선정 발표한 우수 대학 순위에서 UW는 미국에서는 52위였으나 다른 나라 대학들과 비교해서는 전세계 대학 중 11위로 좋았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지난 5일 발표한 대학 순위에서 UW는 지난해 14위에서 올해는 순위가 올랐다. 특히 공립 대학교 순위에서 UW는 전세계 3위로 UC 버클리, UCLA 다음이었다.

이처럼 미국 대학 순위와 전세계 대학 순위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선정 방법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전세계 대학 순위 선정에서는 대학의 지역과 국제적 명성을 비롯해 학업과 연구 성적 그리고 교수와 박사 졸업 통계 등으로 산정된다.


미국의 최우수 칼리지 선정은 입학 학생들의 SAT 성적과 예상과 실제 졸업률 등으로 계산된다.

UW는 이번의 좋은 평가 외에도 여러 조사에서도 우수 대학교로 선정되었다. 로이터는 UW 대학을 전세계에서 4번째로 혁신적인 대학교로 선정했으며 이중에서도 공립대학교에서는 최고로 뽑았다.
‘워싱턴 먼스리’는 UW를 미국에서 7위 우수대학교로 선정했으며 서부에서 돈주고 다닐 만한 가장 좋은 대학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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