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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비즈니스의 꽃은 호텔”


미주 한인호텔 협회 제 4차 총회 및 트레이드 쇼 성황
미국, 캐나다 등에서 350여명 참가... 차기 회장 박영두씨

미주 한인호텔 협회 (KOAHA )가 제 4차 총회 및 트레이드 쇼를 지난 8일 벨뷰 힐튼 호텔 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벨뷰 힐튼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 모인 회원들 뿐 아니라 사업 파트너 등 3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제 3대 회장으로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박영두씨를 선출했으며 이와함께 회원들을 위한 교육, 친목과 함께 세미나, 트레이드 쇼, 회계사, 변호사의 호텔관련 법, 세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총회 준비위원장인 박영주 서북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지난 2011년 5월 보스톤에서 70명으로 시작된후 이제는 큰 모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또 “협회 설립 목적인 회원간의 교육, 수익증진, 비용절감, 친목도모에 화합으로 다져진 우리의 목적을 계속 추진해서 한인사회에서도 모범이 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용우 회장은 “협회가 4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500여개의 호텔이 가입된 기구로 어느덧 성장했다“며 ”머지않아 미국 전역에 한인이 운영하고 있는 1000여개의 호텔과 모텔이 모두 협회 회원이 되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박영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스몰 비즈니스의 꽃은 호텔”이라면서 “비록 지난 2008년 경제공황으로 인해 모두가 무척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나 그 어려움을 딛고 지금은 상당히 회복되고 있는 추세”라며 “ 앞으로 더 많은 한인 호텔인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덕호 시애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협회 여러분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이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미주 한인 호텔협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

이날 정용우 전 회장과 박영주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한인 카드회사 CDS와 캘코보험이 공로패를 각각 전달받았다. 이후 캘코보험 진철희 대표가 공식적인 MOU 체결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와함께 김성훈 공인회계사를 비롯해 한인 회사들이 나와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 미주한인호텔협회(KOAHA)가 '제 4회 미주한인호텔협회 전국총회 및 트레이더 쇼'를 8일 벨뷰 힐튼 호텔에서 성황리에개최했다. 350여 명의 회원사가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총회가 끝난 후 회원사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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