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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시민권 신청 돕는다

변호사, 법률 상담원들 시민권 신청 무료 작성
12월 5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ACRS 에서

OneAmerica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시애틀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시민권 신청서를 무료로 작성해 주는 행사를 소개했다.

오는 12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Asian Counseling & Referal Service (ACRS)에서 OneAmerica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Washington New Americans (워싱턴 새 미국인)을 통해 합법적인 영주권자들이 시민권을 성공적으로 취득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커뮤니티의 활동적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2명의 변호사, 6명의 파라리갈, 13명의 통역사등 40명의 이중 언어 봉사자가 시민권 신청을 돕기 위해 참여한다. One America의 WNA 프로그램 매니저인 사라 수마디는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고 수준급의 전문변호사들이 참여할 것이라며 진행절차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준우 변호사와 제시카유 변호사는 신청자들의 자격과 이날 지참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모든 신청자의 자격조건은 신청 날짜 기준으로 18 세 이상, 최소 지난 5년 동안 합법적인 영주권자, 지난 5년간 2년 반 이상을 미국 내에서 체류(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했다면 지난 3년간 1년 반 이상 체류), 그와 동시에 1년 이상 미국 외에서 체류하지 않았어야 한다.



그날 지참해야 할 것은 영주권 카드 , 지난 5년 동안의 거주지 주소 목록과 각 주소에 거주했던 날짜, 지난 5년 동안의 직장 이름 및 주소의 목록과 각 직장에서 일했던 날짜, 칼라 여권용 사진 두매, 최근 세금 환급 기록 W-2 양식, 이민기록 서류 등이다.

이날 각 개인들은 변호사와 1 : 1 로 20분 내지 한시간 동안 면담할 수 있으며 상담 후에는 변호사와 보조원이 서류를 작성해 재검토한 후 서류는 USCIS로 메일로 부치게 된다.
이날 대한부인회(KWA)에서도 12월 5일 시민권 신청 상담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울것이다.
대한부인회(KWA)는 또한 저소득층 신청자가 메디케이드, 오바마케어, 푸드 스탬프 신청 등록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비용은 680불이고 저소득자나 메디케어, 푸드 스탬프 수혜자도 신청할수 있으며 한국어로 시험을 치를 수도 있다. 소수인종 커뮤니티의 시민권신청 무료서비스는 이번이 첫번째 행사로 한인 커뮤니티가 첫번째 수혜자가 된다. 필요한 서류목록은www.WaNewAmericans.org/korean 을 방문하면 한글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1-877-926-3924x08 이나 425-776-2400(한인생활상담소) 로 전화하면 된다. 장소, ACRS: 3639 Martin Luther King Jr. Way S. Seattle, WA 98144(이실비아 기자) (OneAmerica 대표들이 무료 시민권 신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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