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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여직원수 더 줄었다

지난해 29%에서 올해 26.8%
테크 부문 백인과 아시안 90%이상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일하는 여직원수가 지난해보다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몬즈에 본사가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지난 2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여성 직원수는 전체에서 26.8퍼센트였다. 이것은 지난해 29퍼센트에서 줄어든 것이다.
이에대해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외국에서는 여성 비율이 더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전화 하드웨어 비즈니스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이같은 남녀 격차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수가 가장 높은 테크 부문에서는 여성보다 남성 직원들이 훨씬 많았다. 이 분야에서는 올해 여성 직원들이 불과 16.9퍼센트였는데 이것도 지난해 17.1퍼센트에서 줄어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의 테크 부문에서는 여성들이 전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17퍼센트 일 정도로 적다. 특히 워싱턴주는 더 적은 14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이 분야에서 소수 인종은 더욱 적다.
그러나 MS는 소수 인종 직원수가 조금 늘었다.
MS의 히스패닉과 라티노 종업원수는 올해 5.4퍼센트로 지난해 5.1퍼센트에서 조금 늘었다. 흑인은 1퍼센트가 늘어 3.5퍼센트였다. 그러나 태크 분야에서는 불과 2.3퍼센트밖에 되지 않았다.
백인과 아시안 직원수는 회사 테크분야 노동력에서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히스패닉과 라티노 종업원은 MS 테크 노동력에서 3.9퍼센트로 지난해 3.8퍼센트에서 조금 늘었다.


현재 MS는 여성 직원들로부터 집단 차별 소송에 직면하고 있다. 전 직원과 현재의 2 여성 직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여성들에게 낮은 보수를 주고 평가도 낮게 해 승진 기회도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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