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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 프리웨이 병목현상 심각

시애틀 다운타운 지역 I-5, 미국 최악 17위
매디슨 스트리트에서 출구 168A까지 구간 큰 문제

시애틀 다운타운 지역 I-5 프리웨이의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각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17번째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웨이 지지 그룹인 GPS 데이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디슨 스트리트에서 Exit 168A인 레이크뷰 블루바드 사이의 I-5 프리웨이 병목현상으로 인해 매년 운전자들은 총 160만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 또 4500만불 상당 연 61만9840 갤런의 연료를 낭비하고 있다.
이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AHUA는 이같은 병목 현상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하이웨이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연구 결과에 시애틀 지역 운전자들은 놀라지 않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두 개의 주간 고속도로 교차로가 있어 병목 현상이 심하다.
특히 현재 시애틀 지역의 뜨거운 경기 성장으로 인해 도심 지역에 더많은 차량들이 나와 교통 체증이 더 심해지고 있다.
워싱턴주 교통국의 최근 조사에서도 운전자들이 조금만 더 많이 나와도 도심 지역 도로의 교통체증이 훨씬 더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렛부터 올림피아 구간 I-5 프리웨이의 교통 체증은 2007년 공황 이전 보다 현재 19퍼센트나 더 악화되었다.
지난 3월 탐탐 내비게이션 회사는 시애틀을 미국 도시에서도 5위로 교통 체증이 심각한 도시로 선정했었다.


이 조사에서는 미국의 30개 병목 현상 지역을 조사했다. 이들 지역은 시야가 좋지 않거나 건설지역, 급 커브 지역 등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같은 30개 병목현상 지역을 20년에 걸쳐 시정할 경우 낭비되는 금액에서 390억불이나 절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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