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총격 사건 1명 부상

시애틀 운행 메트로 버스에서

킹카운티 메트로 버스에서 지난 3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 한명을 붙잡았으나 또다른 한명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시애틀 소도 지역 4에브뉴와 사우스 홀게이트 스트리트에서 이날 오전 10시쯤 버스 안에서 승객이 총에 맞았다는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총격을 당한 22세 남자는 하버뷰 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 중태이다.

사건 당시 총격을 당한 사람은 132번 노선 버스를 타고 있었는데 밴다나 스카프를 한 두명이 버스에 탄후 그와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다가 얼굴에 총격을 가했다.
총격 후 이들은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도주했다.
당시 총격을 당한 남자는 여자 친구와 함께 있었는데 그녀가 승객들에게 911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